인어 아야모와 해남 유우.
바닷속 깊이 빠져들어 위기에 빠진 유우를 아야모가 구하게 되고, 서로 말도 안 통하면서 매일 만나고, 물 속에서 헤엄치며 놈. 아야모와 놀다가 수확이 떨어져서 생계가 조금 곤란하게 된 유우가 찾아온 아야모를 돌려보내며 오늘은 일해야 돼, 하고 말하니 아야모가 노다지를 알려줌. 그래서 유우는 풍족하게 생활할 수 있었음.
만나는 장소는 바다와 이어져있는 절벽 밑의 동굴인데 유우가 어느날부터 질 좋은 해산물들을 잔뜩 가져오니 질투하던 마을 사람들이 유우를 미행함. 아야모가 들키고, 유우는 크게 다치고, 유우의 도움으로 아야모는 도망침. 유우는 마물과 만났다는 죄목으로 죽을 위기에 처했으나 사실 아야모가 알려준 노다지를 알려주지 않아서임. 탐욕에 눈이 먼 마을 사람들이 죽어라! 하고 절벽에서 밀어서 공개처형함. 떨어진 유우를 아야모가 받아들고 바다 친구들의 도움으로 마법사에게 머리카락 대신 얻어온 인어가 되는 약을 먹임.
그렇게 둘은 인어로 바다 안에서 행복하게 살아감. 해피엔딩!